우체국·신협·새마을금고 등
12일 시에 따르면 농협은행에서만 ‘영천사랑카드’를 발급했으나, 18일부터 농협·우체국·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에서 발급 가능하다.
영천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상품권 chak’ 스마트폰 앱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온라인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고객은 영천 지역 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할 수 있다.
발급한 영천사랑카드는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비가맹점이나 타지역에서 사용 시에는 연결 체크카드 계좌에서 출금되어 상품권 기능 외 일반 체크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영천사랑카드 가맹점은 4월 말 기준 2천 770개소로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