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첫 100일’
김민하·유민영·이인숙 지음
글항아리 펴냄, 인문

유례없는 팬데믹과 경제위기,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 불복과 정권 인수 무시 등 다층적 위기 속에서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100일’을 다룬 책 ‘바이든의 첫 100일’(글항아리)이 출간됐다.

책은 바이든의 인수위 준비부터 취임 이후까지 100일 4단계로 나눠 바이든의 ‘첫 100일’ 플랜과 그를 위한 준비과정을 살펴보고 기록했다.

유민영, 이인숙, 김민하 등 전략 컨설팅 회사 플랫폼 9 ¾’대표, 이사,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들은 대통령의 ‘첫 100일’이 리더십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시간이라고 강조한다.

또 첫 100일의 결과는 그 이전 시기에 달렸다고 주장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첫날부터 선제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일찍부터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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