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김성훈 영양군의원 예비후보
김성훈 영양군의원 예비후보

6·1지방선거 영양군의원 가선거구(영양읍·일월·수비면)에 현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부회장인 김성훈(48·사진)씨가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성훈 예비후보는 이번 제8대 지방선거에 무소속의 열세를 알고 있지만 소신 출마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가선거구 출마자 중 제일 젊은 40대 정치신인으로 지지자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는 수년간 적게나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그저 영양을 사랑하기에 작은 헌신이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기차고 역동적인 동네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마 의지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양군 미래의 주인인 청년층들을 붙잡을 정책을 고민하고 군정책에 관심 있고 능력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선거문화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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