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중학교(교장 권영대)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본 행사의 첫날인 5월 2일에는 지역의 진로진학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기주도학습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학습동기 부여, 습관 및 시간관리, 과목별 학습방법, 시험 플래닝에 대해서 학생들과 다양한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5월 3일은 포항 YMCA 산하 꿈틀로 작가들을 초빙해 ‘예술·문화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한지공예, 와이어공예, 데코파쥬, 압화공예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예술·조형 능력 신장 및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조절력 향상에 집중했다.

4일은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신한카드 경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를 모시고‘경제캠프’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신용의 개념 이해, 각종 신용카드 관리방법 및 자신만의 신용카드 디자인하기 등 흥미로운 주제로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과 건전한 소비습관을 심어준다.

권영대 교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학생들이 일찍부터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본인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탐색·고민·설계하여 지속적인 자기성찰 및 본인에게 적합한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 학교에서는 더욱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지 기자  mangch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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