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호, 4선 도전 선언

장영호 영양군의원 예비후보
장영호 영양군의원 예비후보

장영호<사진> 더불어민주당 영양군의원 가선거구(영양읍·일월·청기면)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거창한 구호로 지역민의 환심을 얻기보다는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자처하며 다양한 계층의 민의를 군정에 반영해 온 것이 무소속으로 내리 3선에 당선된 비결”이라며 “영양군 발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에 더불어 민주당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낙후된 지역발전 및 인구 소멸기 극본, 농민 기본소득 증대를 위한 농민수당 지급 등을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올바른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후 “자신이 무소속 신분을 벗어나 정당에 적을 둔 이유는 정당의 도움 없이는 지역발전에 한계성을 느꼈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노력하는 정당에서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남은 정치인생을 모두 쏟아붓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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