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청도농협 상임이사로 김덕우(59) 전 화양지점장이 취임했다.

16일 취임한 김덕우 상임이사는 “청도농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탄탄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철저한 예측과 준비를 통해 금융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우 상임이사는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 출신으로 모계고와 계명대를 졸업하고 1990년 청도농협에 입사해 청도농협 기획 상무, 신용본부장, 화양지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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