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지역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13곳이 지정됐다.

16일 영천시에 따르면 확진자 중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하며 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중 금호의원과 현대연합의원은 PCR 검사, 녹십자의원 등 5곳은 신속항원 검사도 가능하다.

설 명절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재택치료 체계가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분됐다. 집중관리군은 50대 이상 고위험·기저질환 또는 면역저하자 등 먹는 치료제 투약자와 만 60세 이상 확진자로 지정의료기관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다.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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