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인문학’

김복래 지음
헬스레터 펴냄, 인문

프랑스는 미식(美食·gastronomie)의 나라, 맛의 나라이다. 21세기의 미식은 ‘좋은 음식의 모든 것’을 의미한다. 유네스코는 2010년 ‘프랑스 미식(repas gastronomique des Francais)’을 인류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미식 인문학-프랑스 가스트로노미의 역사’(헬스레터)는 중세부터 르네상스기와 앙시앵레짐(Ancien Regime·프랑스 대혁명 이전 옛 제도), 프랑스혁명기, 현대까지 연대기별로 미식을 어떻게 진전시켜 왔는지를 분석한 음식 인문학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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