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8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도 사업 결산 및 2022년도 운영 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사업으로 장학지원과 학교운영 지원사업 등에 5억4천여만 원을 지원했고,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도 6억원을 투입해 수도권과 지방 우수대학에 다수의 학생이 합격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지역 모든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사회초년생 정착지원금’을 지급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로 의결했다.

김영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교육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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