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위 학생 총 325명 선발

[칠곡·군위] 칠곡군과 군위군이 ‘2022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역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을 통한 향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칠곡군의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인원은 총 180명(경북대 40, 영남대 40, 계명대 30, 대구대 30, 대구가톨릭대 30, 경일대 10)이다. 접수기간은 26일까지다.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칠곡군에 주소를 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읍·면사무소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사생은 거주경력, 성적, 출신학교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학생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군위군의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인원은 총 145명(경북대 30, 영남대 30, 계명대 30, 대구대 30, 대구가톨릭대 15, 경일대 10)으로 접수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다.

지역 내 초·중·고를 졸업한 학생 또는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군위군에 주소를 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락현·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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