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11시 48분께 대구시 북구 태전동5층짜리 상가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2층에서 시작해 내부 500여 ㎡를 태우고 40여 분 만인 8일 0시 34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13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김영태 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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