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승기 계장 이규종 계장, 권창현 계장, 김시동 계장, 최문태 계장
대구와 경북에서 5명의 총경이 배출됐다.

경찰청이 지난달 30일 87명의 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대구는 3명, 경북은 2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청은 채승기(52) 홍보계장, 이규종(50) 감사계장, 권창현(47) 강력범죄수사계장 등 3명이 승진 예정자로 내정됐고, 경북청은 김시동(55) 홍보계장, 최문태(49) 강력계장 등 2명이 승진 명단에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남부·부산 6명, 경남·대구·인천·전북 3명, 강원·경북·광주·대전·전북·충남·충북경찰청 2명, 경찰인재개발원과 경기북부·울산·제주 1명 등이다. 본청은 모두 19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총경은 ‘경찰의 꽃’으로 불리며 일선 경찰서장과 지방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하는 고위 직급이다.

경찰청은 이달 중순께 내정자를 포함한 상반기 총경 전보 인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