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새해맞이 템플스테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연말연시와 동지를 맞이해 동지 및 새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되짚어보고, 송구영신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1만원, 당일형은 5천원으로 할인해 진행한다.

동지맞이 템플스테이는 31일까지, 새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는 31일부터 새해 1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참가비가 할인된다. 1박 2일 템플스테이 참가비는 1만원, 당일형은 5천원이다.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동지 팥죽 시식, 새알심 빚기, 타종체험, 일출 보기 등의 일정이 포함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템플스테이 운영 및 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동지 및 새해맞이 특별 템플스테이는 총 100여 개 사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사찰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templestay.com).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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