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올 한해동안 각종 공모사업에 130건이 선정돼 262억원의 국·도비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26일 군에 따르면 연초부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 및 민간의 공모사업 발굴과 추진상황을 매달 점검했다.

올해 선정된 주요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기초생활거점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사업(금성면온누리터) △스마트하수처리장구축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과 활성화지원사업(주차환경개선)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등이다.

김주수 군수는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선정된 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내년에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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