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복지과 분야별 담당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분야별·가구별 총 430가구의 표본을 추출, 진행했다.
지역주민의 욕구 및 지역사회보장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내년 제5기(2023년~2026년) 고령군지역사회보장계획서에 담아 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하는 등 사회보장부문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보완해 지역주민이 실제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개발해 더 행복한 고령군민의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