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7일 한국도박문제관리(경북)센터 팀장을 특별 자문위원으로 초빙, 지역 전문상담(교)사를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청소년기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도박 중독과 관련해 심층적인 상담 개입 방법과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꾸려졌다.

장영미 고령교육지원청 센터장은 “원격 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컴퓨터나 핸드폰에 과몰입하는 학생이 증가해 도박 문제가 생기는 연령도 어려지고 있다. 예방책 및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 생각한다”며 “즉각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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