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희학교(교장 강호철)는 지난 8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제3회 포항시 어울림 슐런 대회-온택트 플레이’에서 개인전 2위에 입상했다.

제3회 포항시 어울림 슐런 대회-온택트 플레이는 지역 내 장애인들의 교류 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식 개선, 경기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과 대면 경기를 혼합하여 치러졌으며, 모든 참가자는 경기장 입장 전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인 및 검사키트를 활용한 사전 검사를 받아 참가했다.

경희학교는 학생 선수 16명, 코치 및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효원(고등부)은 개인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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