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국민을 안전하게, 법집행은 공정하게, 대한민국 경찰입니다’란 슬로건으로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축사 대독, 청장 인사말, 자치경찰위원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유공자 포상은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최미섭 총경이 녹조근정훈장을, 자치경찰위원회 박동균 사무국장이 대통령 표창을, (주)글로벌에스피 윤경일 대표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대구도시철도공사 영업계획부 석상훈 과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서보건 교수가 대구경찰청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한 ‘우리의 관심, 다 함께 진심, 모두가 안심’이란 비전으로 지역사회·관계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경찰의 존재 이유가 시민 안전에 있음을 잊지 않고, 시민 모두가 ‘경찰이 있어 안심된다’고 평가하는 그날까지 더욱 분발할 것”을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