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촌고추가루’. ‘진미령김치’ 홍보 MOU 체결

 
 
【영양】남영양농협이 ㈜진미령김치와 MOU체결 협약식을 개최하며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연예인과 손잡고 ‘스타 마케팅’에 나서며 주목을 끌었다. <사진>

 지난 19일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은 본점 대회의실에서 남영양농협의 명품 고춧가루 브랜드인 ‘햇살촌고추가루’와 40년 가수인생을 담은 진미령김치의 만남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가져오는 햇살촌고추가루와 진미령김치 소비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진미령씨는 1972년부터 만들어온 자신의 전매특허 레시피를 바탕으로 수년 동안 연구 개발해 만든 김치가 바로 진미령 김치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40년 가수인생을 담은 진미령 김치는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고집하며 최고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김치로 사태육수를 우려낸 국물에 누룽지풀을 끓여 양념하고 갈치속젓을 첨가한 3단 비법으로 만든 김치다.

 가수 진미령씨는 “남들이 볼 때는 진미령 김치가 그저 배추 한 포기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제 이름을 건 얼굴이나 마찬가지다”며 “남영양농협 명품 햇살촌고추가루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정직함을 담은 먹거리로 풍요롭고 안전한 식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영양농협 박명술조합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진미령김치는 남영양농협이 품질을 보증한 햇살촌 고춧가루를 앞세워 기업 이미지 제고 및 매출을 신장하는 등 서로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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