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10월 개최 예정이던 고령 ‘2021 대가야체험축제’가 내년 봄으로 연기됐다. 고령군은 최근 주관단체인 고령군관광협의회와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 감염 위험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따라서 ‘2022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4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돼 매년 펼쳐지는 축제로 대가야의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연계행사 등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해 왔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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