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피코크 제수음식을 2만5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며, SSG닷컴은 상품권 증정 대신 5천원을 즉시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피코크 간편 제수음식을 소개하는 모습. /이마트 제공
이마트와 SSG닷컴이 추석 명절을 맞아 피코크 제수음식 물량을 10%가량 확대하고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피코크 제수음식을 2만5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며, SSG닷컴은 상품권 증정 대신 5천원을 즉시 할인한다.

행사상품은 피코크 모싯잎송편(6천980원/600g), 피코크 흰송편(6천980원/600g), 피코크 순희네빈대떡(7천980원/400g), 피코크 오색꼬지전(7천480원/380g) 등 40여종으로,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을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일품 제수음식이 완성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오색잔치잡채(8천480원/610g)를 새로 개발했다. 당면, 돼지고기,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가 일일이 재료를 손질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명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명절 이후에 밥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너비아니와 떡갈비는 용량을 늘려 기획팩으로 출시하는 등 각종 제수음식을 폭넓게 마련했다.

이 외에도, SSG닷컴은 13일부터 22일까지 인기 제수음식 릴레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먼저 13일부터 17일까지 ‘집콕족을 위한 추석연휴 먹거리’ 기획전을 열고 새벽배송 인기 제수음식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명절&연휴 준비도 SSG에서’ 프로모션을 열고 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하는 10% 쿠폰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지급한다.

22일까지 진행하는 ‘추석준비도 냉동간편식과 함께’ 행사에서는 동그랑땡, 만두, 잡채 등을 최대 2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 유영은 피코크 바이어는 “간소화되는 명절 트렌드를 반영해 뛰어난 맛과 영양을 갖춘 피코크 간편가정식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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