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부여·경험 공유 위해 마련

대구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의 2021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현장실습 교육체험 수기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 /대구과학대학교 제공
대구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2021 사회맞춤형 교육과정·현장실습 교육체험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기공모전은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 현장실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사업 참여 학생들의 동기 부여와 산업체 현장경험 공유를 위해 열렸다.

사업단은 학생들이 작성한 출품작을 바탕으로 창의성 및 독창성, 내용의 구체성 및 완성도, 취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치위생과 박경림 학생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유아교육과 길 범 학생이, 장려상은 레저스포츠과 박의재 학생과 유아교육과 권현수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박경림, 권현수 학생은 교육과정 부문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완성도 높게 작성했고, 길 범, 박의재 학생은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 경험과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경림 학생은 “사업단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취업에 대한 스펙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수기공모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나의 진로 방향성에 대해 되짚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식 LINC+사업단장은 “사업단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지하고 응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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