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서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최근 ‘대세 맛’으로 떠오르는 ‘민트초코 스낵 모음전’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최근 MZ세대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민트초코’ 스낵 모음전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오리온, 롯데제과 등의 민트초코 스낵류 신상품 8종을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하는 ‘민트초코 모음전’을 진행한다.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리온 다이제볼 민트초코맛(42g)’을 980원에, ‘롯데 ABC초코쿠키민트초코(130g)’를 2천380원에, ‘롯데 롯샌민트초코(315g)’는 3천580원에 판매한다.

과거 소수 마니아층만 찾던 민트초코가 최근 SNS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대세 아이템으로 인식되며, 식음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식음업계에서 민트초코 신상품 출시가 이어지며, 이마트의 올해 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민트초코 관련 상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36%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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