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마트 성수점서 모델들이 ‘이마트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와 SSG닷컴,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올해도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 내수 소비 진작에 나선다.

이마트·SSG닷컴·이마트 에브리데이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와 SSG닷컴,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내수 소비 진작을 통해 중소기업에게는 판로를 제공, 고객에게는 다양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취지를 살려 올해도 대규모 할인전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이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신선, 가공 등 먹거리 상품뿐 아니라 여름 시즌상품까지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해당 기간 동안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당도선별 수박 전품목을 3천 원 할인하며, 성주참외(1.5㎏/봉·국내산)는 9천900원에, 스카일라레 체리(450g/팩·미국산)는 9천8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 블랙앵거스 초이스 윗등심살/탑블레이드/살치살을 각각 100g당 1천390원/1천390원/2천90원에 판매한다.

시원한 여름을 위한 여름 가전행사도 진행한다.

일렉트로맨 서큘레이터 선풍기를 행사카드 사용시 1만 원 할인한 4만9천900원에, 블랙앤데커 3D 30단 써큘레이터 역시 행사카드 적립 시 1만 원 할인한 9만9천 원에 판매한다.

기간 한정 초특가 상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고객들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쌈장, 잼, 냉동 돈까스 전 품목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80 치약 및 칫솔, 질레트 쉐이빙폼, 미장센 염색약 전 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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