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경북도민에 한해 흥림산자연휴양림 숙박료를 50% 감면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흥림산자연휴양림 숙박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경북도민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급한 백신접종확인서 및 신분증을 관리사무소로 제시하면 된다.

감면 혜택은 기간 중 1회에 한하며 7월부터 9월말까지로 성수기는 제외된다.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 및 경북도의 백신 접종 활성화 정책에 따른 조치다.

올해 흥림산자연휴양림에 조성된 산림레포츠시설인 네트어드벤처를 모두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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