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9시께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에서 상인 A씨(62·여)가 묵절단기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묵을 자르던 중 기계에 옷이 끼이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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