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24일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10분짜리 홍보 동영상‘귀농귀촌의 오아시스, 희망 농촌 김천’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김천에 정착해 전통주와 천연발효식초를 빚는 명인 정현선씨와 된장 등 발효음식을 6차산업화 한 임미숙씨, 자두를 재배해 체험농장으로 발전시킨 청년농부 여득기씨가 등장한다.

또 샤인마스켓을 생산하는 포도농가 서경원씨, 직접 황토방을 짓고 체험농장을 준비 중인 허재훈씨, 초보 귀농인 멘토 역할을 하는 귀농연합회장 강성준씨 등 6명의 귀농 성공 스토리와 김천시 귀농정책, 농업·교통 인프라 등으로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트렌드로 귀농·귀촌 정보를 얻는 방식이 바뀌자 동영상을 제작한 시는 유튜브, 밴드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해 알릴 계획이다. /나채복기자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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