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관기관·단체 잇따라 방문

수성구의회 확대의장단이 최근 수성경찰서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성구의회 의장단은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안전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은 제8대 후반기 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에는 조용성 의장을 비롯 조규화 부의장, 류지호 운영위원장, 육정미 행정자치위원장, 김두현 사회복지위원장, 황기호 도시보건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성구 노인지회와 수성구 의정회를 시작으로 수성경찰서와 금융기관, 방송사, 수성소방서, 지역 신문사 등 15곳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수성구 발전과 구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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