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취약계층 전달 위해 기탁
지난달 10일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안윤효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로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했다.
안 회장은 마스크 수요 증가로 공급이 원활치 못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해 자비를 들여 마스크를 구입해 이날 안동시에 전달했다. 시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보건소를 통해 배부하고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