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는 최근 공연영상학부 김진만<사진> 교수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극작가 겸 연출가인 김진만 교수는 지난 2000년 극단 앙상블을 창단하고, 참신하고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의 총감독을 맡아 지난 20년간 해마다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문화예술 발전과 교류에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후원 한중합작뮤지컬 휘향천공적추방을 연출해 공연제작 시장 확장에 기여하며, 중국에서의 월드프리미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