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암선열·망우당공원을 시민과 함께 하는 역사의 장으로”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한국당 정종섭 의원은 최근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국립신암선열공원, 망우당공원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종섭 국회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 정종섭(대구 동구갑)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호국도시 대구의 재탄생! 국립신암선열공원, 망우당공원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난의 위기에 맞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선조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국립신암선열공원과 망우당공원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역사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정 의원이 좌장을 맡고 우연식 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장이 ‘국립신암선열공원 활성화 방안’, 김재동 대구시 복지정책관이 ‘망우당공원 활성화 방안’을 발제했다.

정종섭 의원은 “국난의 위기에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의 호국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두 공원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정신 문화자산”이라며 “국립신암선열공원과 망우당공원이 대구시민과 동구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역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