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래 칠곡군 행정복지국장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빈틈없는 업무처리 타의 귀감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2007년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개인과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 국장은 33년간 지방 행정 발전에 헌신하며 특히 민원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지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1986년 지천면 근무를 시작으로 민간협력담당, 경영개발담당, 기획담당 등의 보직을 거친 후 2013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환경관리과장, 사회복지과장, 농림정책과장, 왜관읍장을 역임했다.
2019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후 현재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후배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돼 왔다.
주요 수상으로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다.
조금래 국장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퇴임을 앞두고 이렇게 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다”며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