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 우슈대회’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다.

8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우슈협회에서 주관한다. 경기는 학생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경로부, 노년부 등 개인전과 학생부, 일반부, 실버부 등 단체전으로 나눠 우슈 동작 경기인 ‘투로’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지역 우슈 발전은 물론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우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회 기간 동안 선수·임원, 관계자 등의 방문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