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 34분께 대구시 달서구 한 모텔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투숙객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투숙객 등 2명은 대피했다. 불은 3층짜리 건물 3층에서 발생해 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진화됐다. 건물 1층 목욕탕은 다행히 정기휴무일로 영업을 하지 않아 피해가 없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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