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은희)는 지난 22일 지역 내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으로 선정된 원전현장인력양성원과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원전현장인력양성원에서 방사선비파괴검사 등 비파괴검사분야 6종목, 용접산업기사 등 용접분야 3종목, 전기기능사 1종목 등 총 10개 종목에 대한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게 돼 경북도 수험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 기관은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 협약식을 계기로 국가기술자격 시험뿐만 아니라 원전산업기술인력 양성에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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