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오는 12월 6일까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느슨해진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입시 스트레스 해소와 여가 선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학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새내기 자기계발 꿀팁 ‘20대로서의 첫 출발’, 함께 알아보는 성교육 ‘궁금한 성, 알고 싶은 성’, 셀프 리더십 미래 로드맵 ‘클릭, 유어 드림’, 이미지메이킹 인성교육 ‘멋진 사람으로 이미지 메이킹’ 등을 진행한다.

오귀영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고3 청소년들에게 학업과 진로 결정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예비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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