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 교통관리계가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2019년 3분기 교통업무평가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아 ‘베스트 교통경찰 1위’에 선정됐다. <사진>

이번 교통업무평가에서 북부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전년 3분기 대비 90%(10명에서 1명) 감소, 개정도로교통법 시행 관련 음주운전 특별단속 경북 1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무단횡단 방지펜스와 같은 교통시설물을 확충했다.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활동과 이동식·캠코더 단속 등 현장활동을 병행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썼다.

경성호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포항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면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 줄이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