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앞둔 11월에는 한파에 대비해 공장별로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각 공장장과 정비섹션 리더들은 급격한 온도 변화 때문에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기계, 전기 설비의 유압·윤활 상태와 배관 보온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부동액 등 윤활 계통의 순환 상태를 확인한다.
또 균열이 가거나 패인 도로를 보수하고, 스팀 트랩과 밸브, 배관의 작동 상태도 재정비하는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