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지부장 박승익)는 오는 5일 웨딩 비엔나 3층 하우스홀에서 사랑의 합동결혼식 및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 협의회(회장 신철범)이 주최하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가 주관하며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 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합동결혼식 주례는 대구고등법원장을 역임한 김수학 변호사가 맡고 대구지방검찰청 여환섭 검사장을 비롯한 법무기관 및 단체장, 신철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 협의회 회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하게 된다.

법무보호전진대회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원봉사자표창, 보호사업 기금전달 순으로 진행되며 대구시장 표창 5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표창 13명,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7명,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지청장 표창 6명,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청장 표창 6명에게 전달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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