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20억 규모 협약식 체결
도내 신기술 중소기업 등 지원
이 펀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G-Star Dreamers’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는 펀드로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가진 도내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이는 2015∼2019년 창업펀드 200억원을 출자한 데 이어 2호 펀드를 조성하는 것이다.
국내외 투자유치는 물론 ‘삼성맨’들로 구성된 20여 명의 전담 멘토단이 기술을 지원하고 국내외 데모데이(투자자를 상대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 참가 지원, 정부 연계사업 참여도 돕는다.
앞서 운영한 1호 펀드는 현재까지 75개사를 발굴해 보육했다. 하드웨어 기업 72억9천만원, 소프트웨어 기업 43억4천만원, 농식품 기업 14억원, 뷰티 기업 2억5천만원 등 모두 141억원을 투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