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구메트로환경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5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공개경쟁 채용인원은 환경직 35명, 경비직 6명, 승합차운전직 2명으로 총 43명이고, 경력 및 자격 제한경쟁 채용인원은 관리소장 4명, 경비관리소장 1명, 모터카운전직 3명으로 총 8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지난 상반기와 달리 체력검정이 ‘줄넘기’와 ‘윗몸일으키기’ 두 종목에서 ‘앉았다일어서기’ 종목이 추가됐으며, 면접심사위원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관리동 3층 상황실에서 직접 또는 대리방문 접수를 받으며, 우편접수는 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한 (주)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대구메트로환경은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자회사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친서민 고령친화 기업이다”며 “지역의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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