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해 ‘시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쇼’를 컨셉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한다.
개막일인 31일에는 오후 4시 30분 ‘화화호호’를 시작으로 ‘이노센스’, ‘이즈딥·센추리클로’, ‘YHZH(중국 칭다오)’ 등 5개 패션브랜드가 오후 9시까지 패션쇼를 이어간다.
11월 1일에는 ‘LEAF CROWN(중국 대련)’, ‘카키바이, 지·네이처우모(연합쇼)’등 3개 패션브랜드와 ‘한복연합쇼’가 단독 및 연합패션쇼 형태로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 패션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패션정보 공유차원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제공하는 10여편의 패션필름을 패션쇼 준비시간에 상영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