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컬렉션’ 포스터.
‘2019 대구컬렉션’이 오는 31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구 중구 2·28 기념 중앙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해 ‘시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쇼’를 컨셉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한다.

개막일인 31일에는 오후 4시 30분 ‘화화호호’를 시작으로 ‘이노센스’, ‘이즈딥·센추리클로’, ‘YHZH(중국 칭다오)’ 등 5개 패션브랜드가 오후 9시까지 패션쇼를 이어간다.

11월 1일에는 ‘LEAF CROWN(중국 대련)’, ‘카키바이, 지·네이처우모(연합쇼)’등 3개 패션브랜드와 ‘한복연합쇼’가 단독 및 연합패션쇼 형태로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 패션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패션정보 공유차원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제공하는 10여편의 패션필름을 패션쇼 준비시간에 상영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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