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
서울 시민들 대상으로
체험마을축제 프로그램 운영

서울농장 상주체험마을축제에 참여한 서울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상훈)은 최근 내서면 서원리 밤원체험마을을 방문한 서울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서울농장 상주체험마을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버섯 따기, 누룩 소금과 오디청 만들기, 향초와 팔찌 만들기 체험 행사 등으로 가을날의 추억을 쌓았다.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확의 계절 가을에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상주지역 내 4개소의 체험마을에서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총 4회 개최했다.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 11월 1~3일에는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인 ‘모험놀이터 워크숍’, 11월 15~17일에는 서울 시민들의 특별한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생활자립기술 내손으로 만드는 햄, 소시지, 베이컨’을 운영한다.

11월 하순에는 농촌 여성들의 문화와 치유의 장으로 마련된 여성문화캠프 ‘여심심’을, 12월에는 도시청년들이 농업과 농촌을 알아가기 위한 ‘청년농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상주체험마을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054-534-3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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