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사과가 2년 연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찾아간다.

청송군과 청송군의회는 22일 청송사과 생산자단체, 농협 등 사과유통 관계자들과 함께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2019 한국시리즈, 청송황금사과의 유혹’을 주제로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야구장 입장객과 서울 시민에게 청송사과 1만7천여개를 무료로 나눠준다.

군은 지난해에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입장객 등에게 사과 2만6천개를 무료로 나눠줬다.

윤경희 군수는 “한국시리즈 개막전에 맞춘 홍보 행사는 청송사과 구매 고객 다변화를 위한 것”이라며 “대형 스포츠 행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판촉으로 청송사과 명성을 더욱 공고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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