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강연
문 재즈밴드 음악공연 등 개최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는 공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무료 문화공연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문화공연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에서 진행되며 음악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참석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관람하고 싶은 공연명, 이름, 전화번호, 참석자 내역을 이메일(narra19@lh.or.kr)로 보내면 된다.

오는 28일 오후 2시 본부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첫 행사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타일러 라쉬는 미국 시카고대 학사 및 서울대 외교학 석사를 받았으며 JTBC 비정상회담, TvN 문제적 남자 등 다수의 방송출연을 통해 잘 알려진 인물이다.

강의는 다양성의 이해와 외국어와 친해지는 법을 주제로 다양성을 생존과 성공의 비결로 활용하는 방법과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국어와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는 11월 11일 본부 1층 로비에서 낮 12시 30분부터 문(MOON) 재즈밴드를 초청해 음악공연을 실시한다. 문(MOON) 재즈밴드는 전통스럽고 고급스러운 재즈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편곡으로 누구나 재밌고 쉽게 즐기고 살아있는 재즈공연의 매력을 느낄 기회를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11월18일 오후 3시 30분 본부 1층 로비에서 아동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공연하며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 30분 본부 4층 대강당에서 알라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김정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아동극이나 영화를 관람한 어린이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문화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LH가 함께 소통하는 장이 마련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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