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군은 오는 11월 10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묵연회 회원전 ‘청송에 마음 머물다’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청송 출신이자 묵연회 회원들을 지도하는 범정 강민수 화백을 중심으로 경북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묵연회 회원들이 참여, 주왕산을 배경으로 한 실경산수화와 한국화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묵연회는 청송, 안동, 경주 등 경북의 여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모여 2001년 창립한 예술단체다.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을 비롯해 경북 내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전시회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되고 문화예술의 고장 청송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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