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달 5~6일 개최 준비 한창

[성주 ] ‘2019 성주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가 10월 5~6일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일원에서 열린다. 26일 군에 따르면 ‘성주는 풍년, 메뚜기 통통, 아저씨 빵빵’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황금들녘 한마당 노래자랑, 인기가수 공연, 메뚜기잡이, 고구마·땅콩캐기, 메기잡이, 사과낚시 등이다. 또 메뚜기 만들기, 목공예·한지공예,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지역농산물 전시판매, 맥주&통통메뚜기, 메뚜기빵, 떡메치기, 꿀가래떡,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먹을거리 체험행사도 눈길을 끈다.

군은 ‘메뚜기는 통통~ 아저씨는 빵빵~ 다들 성주로 와요 메뚜기 잡으러 와요’라는 홍보송을 제작해 방송·온라인 홍보를 한다. 올해 제5회 메뚜기축제는 가을농촌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성주 면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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