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천여 석학, 뇌질환 극복 방안 모색
세계 4천여 석학, 뇌질환 극복 방안 모색
  • 박순원기자
  • 등록일 2019.09.22 20:08
  • 게재일 2019.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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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뇌신경과학총회 개막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지구촌 4천여명의 뇌과학자가 대구에 모였다.

전세계 뇌과학자들의 올림픽인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가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IBRO 2019’는 전 세계 뇌연구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각종 뇌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뇌신경과학회와 한국뇌연구원이 주최하고, 국제뇌과학기구(IBRO)와 아시아·오세아니아 뇌신경과학회연맹(FAONS)이 주관하며, 과기정통부, 대구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IBRO 2019’에는 미국과 중국, 인도 등 88개국에서 4천여명의 연구자가 참석했다.

이번 ‘IBRO 2019’에서는 개막식에 앞서 프랑스 대표 신경과학자 스테니스라스 드하네 박사가 기조강연에 나서기도 했다. 수학자 출신인 드하네 박사는 뇌신경분야의 글로벌 석학이다.

드하네 박사는 기조강연에서 “최신 뇌연구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는 IBRO가 뇌연구 신진연구자가 많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이 혁신적 뇌연구 역량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배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신경과학과 교육이 상호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강연했다. 초청강연은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까지 10차례 진행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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