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법원은 10일 ‘법원의 날’을 맞아 대구공소원과 대구지방재판소가 있던 대구 중구 공평동 58에 대구법원 옛터 기념비를 건립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철 대구고등법원장과 손봉기 대구지방법원장 및 류규한 대구 중구청장 등 참석해 사법주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신 선조의 노고와 사법독립,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법원의 역할과 사명을 되새겼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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