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협력위와 사랑나눔행사
이날 변인수 문경경찰서장은 지역 탈북민들의 정착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았다. 오찬을 함께 하고 미리 준비한 격려금과 선물도 전달했다.
변인수 서장은 “고향과 가족을 떠나 문경에서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지역민들과 서로 소통하며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태 보안협력위원장도 “탈북민들이 문경에서 희망과 용기를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문경경찰서와 협력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